[발표 : 김태훈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기획팀 팀장]

- 이하 2023.6.21. 서울인천지역경제교육협희회 발표 내용 정리임 

저희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 시켜드리면 제일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게 1사 1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사 1교는 저희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요, 금융회사의 지점 하고 일선 학교 초중고하고 이제 매칭을 해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입니다. 전국 초중고의 한 70% 이상 지금 결연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작년에 실적을 보니까 실시 비율이 30%로 약간 미흡한데 주된 이유는 아마 코로나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이제 조금 내실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또 하나를 소개 시켜드리면 대학에 실용 금융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기, 2학기 모두 합치면 전국 약 100개 대학하고 체결해서 저희 원에 금융 교육 전문 교수님들이 약 50분 계시는데 직접 하시거나 아니면 저희가 교재를 적용하거나 이런 방식으로 해서 각 대학교하고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학생들이 이제 금융 활동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조금 체계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수업보다는 금융 생활과 관련된 실생활과 관련된 프로그램 위주로 하고 있어서 호응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감독원에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교육입니다.

저희가 실시 횟수나 실시 인원을 파악을 해보니까 일반인 대비 액 1대 9 정도로 지금 90%를 취약 계층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은과 공동으로 실시한 경제 이해력 조사에서도 보니까 취약계층이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금융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걸로 나와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이라든지 탈북 주민들 이런 상대를 해서 고령층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고령층 상대로 디지털 금융 교육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찾아가는 금융 사랑방 버스가 있는데 격지에 있는 취약 고령 층이 대상으로 산업은행과 함께 디지털 활용 은행 실습 앱을 개발해서 운영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금 년도에 이제 중점적으로 추진 사업은 내년 4월까지 금소법에 의해 실시해야 되는 금융 역량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실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실시 기관과 함께 우리 한국 소비자에 맞는 금융 역량을 어떻게 이제 평가할 수 있는지 하는 점을 지난해부터 계속 이 TFT를 진행해왔고 업체를 선정을 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금융감독원의 금융 교육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