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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경제학의 진화 19세기 경제학 교과서가 가르치는 ‘공급과 수요’

발표자 : 인경환,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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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members DATE : 24-04-28 12:24 조회 : 7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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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공급과 수요’는 평이한 듯하면서도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경제 용어다.

이백여 년 전에는 더욱 그랬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그랬다. 본 연구는 182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미국에서 출간된 경제학 교과서가 ‘공급과 수요’를 어떤 의미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살펴본다.

‘수요’는 그 의미가 안정화된 뒤 한계효용이론의 도움으로 소비자의 효용극대화와 시

장가격을 연결하는 개념으로 정착하는데, 그 과정이 시간은 걸렸으나 순조로웠다. 이

에 비해 ‘공급’은 두 차례의 의미 변환을 거친 뒤에도 생산자의 이윤극대화와 시장가

격을 연결하는 개념으로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혼란을 거쳤고, 그 혼란은 1920년대 교

과서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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